새샘(淸泉)

2018. 7/11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5일째 여섯글: 앵커리지6-알래스카 앵커리지대학교, 동양식품, 알래스카 항공박물관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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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11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5일째 여섯글: 앵커리지6-알래스카 앵커리지대학교, 동양식품, 알래스카 항공박물관1

새샘 2019. 7. 23. 21:44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로

앵커리지 국제공항-(비행기)-페어뱅크스 국제공항-노스 폴-페어뱅크스-데날리 국립공원 및 보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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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자치시

 

7/11 앵커리지 여행로

숙소-앵커리지 역-힐튼앵커리지 호텔-쉽 크릭-앵커리지역 광장- 2번가-크리스텐슨 드라이브-

서 3번가-K 거리-서 4번가-스노우 시티 카페-L 거리-레솔루션 공원 쿡 선장 동상-엘더베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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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앵커리지 시청사-앵커리지 박물관-쉐라톤 앵커리지호텔-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교-동양식품-

-알래스카 항공박물관

지진 공원-서 4번가-옛 시청 공원--서 3번가서 4번가-앵커리지 5번가 몰-델라니 공원-

서 4번가-와일드 스쿱스 아이스크림-하드록 카페-앵커리지 메리어트 다운타운 호텔-숙소

 

앵커리지 박물관을 나와 차를 타고 앵커리지 항공박물관을 가면서 알래스카 앵커리지대학교와

우리나라 식품점인 동양식품을 잠시 들렸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교 University of Alaska Anchorage(UAA)는 

앵커리지 소재의 알래스카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교이며,

알래스카 대학교 시스템의 3대 대학-UAA, UAF(페어뱅크스), UAS(Southeast, 남동) 중 하나이다.

 

UAA는 1954년 앵커리지 지역(커뮤니티) 대학 Anchorage Community College(ACC)으로 설립된 후

1962년 알래스카 대학교 시스템에 편입되었다.

그 후 대학교 이름이 앵커리지 4년제 대학 Anchorage Senior College(ASC)으로 바뀌었고,

현재 명칭인 UAA는 1977년부터 사용되기 시작.

 

2019년 현재 학부생, 대학원생, 스쿨학생을 포함한 학생수는 모두 2만 여명에 이른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교 캠퍼스 위성사진

 

UAA 캠퍼스를 차를 타고 가면서 눈에 띄는 극히 일부분만 보았으며,

그 중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몇 곳만을 사진에 담았을 뿐이다.

 

위 캠퍼스 지도 맨 왼쪽 아래 UAA 입구에 해당하는 교차로 북동쪽 코너에 서 있는 UAA 표지판

 

 

UAA 표지판이 있는 교차로에서 포로비덴스 드라이브 Providence Dr를 따라 동으로 달리다가

파이퍼드라이브 Piper Dr에서 좌회전하여 캠퍼스 안으로 조금 들어가니

길 오른쪽으로 개교 50주년 기념 정원 50th Anniversary Garden의 분수와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개교 50주년 기념 정원 뒷쪽(북쪽)에 두 건물을 연결하는 지붕 덮힌 육교가 이채롭다.

이 육교는 길 왼쪽 서캠퍼스의 라스무손홀 Rasmuson Hall과

오른쪽 중앙캠퍼스의 스포츠단지 Sports Complex를 연결한다.

 

차를 돌려 다시 프로비덴스 드라이브까지 내려가서 좌회전하여 동캠퍼스로 향한다.

오른쪽(남쪽)에는 대학병원이 있고 왼쪽(북쪽)으로만 나 있는 길 UAA 드라이브로 들어서니

이 길 위로도 연결육교가 설치되어 있다.

 

이 육교는 중앙캠퍼스의 학생회관(왼쪽인 서쪽)과 동캠퍼스의 자연과학관(오른쪽인 동쪽)을 연결통로.

 

연결육교를 지나 교차로에서 동문 순환로 Alumni Loop로 우회전하여 동캠퍼스 안으로 조금 들어가니

길 오른쪽 잔디밭에 약간 비뚤어진 대형 사각형 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고

그 뒤로 동캠퍼스 야외 중앙주차장과 주차빌딩이 있다.

 

UAA 캠퍼스를 빠져나와 알래스카 항공박물관을 가면서 먹거리를 장만하려고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동양식품에 들렀다.

들어가보니 한국 식품은 물론 미제, 중국제, 일제, 남미제 등 거의 모든 나라의 식품과 물건을 갖추고 있다.

 

알래스카 항공박물관 Alaska Aviation(또는 Air) Museum

(옛 이름은 알래스카 항공유물박물관 Alaska Aviation Heritage Museum)은 앵커리지 국제공항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상 비행기 기지인 후드호 Hood Lake 남안에 위치한

알래스카 항공 관련 유산을 보관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1988년 문을 연 박물관은 고풍스런 비행기 vintage aircraft를 전시하는 4동의 실내 격납고와

야외 전시장  한 곳,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관제탑 control tower,

가상 비행 체험 장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 비행기는 1928년 생산 스티어맨 Stearman C2B에서부터 2차 대전 참전 비행기,

1981년 생산 보잉 Boeing B737-290C 등 30대 이상이다.

 

알래스카 항공박물관 위성사진

 

앵커리지 국제공항 옆 알래스카 항공박물관 진입로


매표소와 전시실이 있는 건물

 

매표소와 왼쪽의 기념품점.

기념품점 위에 표기된 항공박물관의 사명 '알래스카 항공 역사의 보전, 전시, 교육 및 기념'

 

매표소 옆 가상 비행 체험 장치와 이를 즐기고 있는 방문객

 

항공박물관 가상 비행 체험 장치 앞에서 산타와 함께

 

매표소 옆 창가에 비치된 방문기록부

 

매표소 앞 천정에 매달려 있는 경비행기 전시물

 

북쪽 비행기 격납고 Northern Air Cargo 전시실 파노라마

 

전시실 바닥과 천장에 전시된 비행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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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벽에 붙은 알래스카 비행기의 역사 기록과 사진

 

전시실 안 통나무집 휴게소

 

비행선

 

2차 대전 전투사와 당시 사용되었던 미군 비행기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의 장비와 무기들-잠수함, 군복, 비행기, 대포 등

 

명예의 전당

 

2019. 7. 23 산타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