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2. 4/1 원주 여행5: 뮤지엄 산3-뮤지엄 본관 청조갤러리, 백남준 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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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1 원주 여행5: 뮤지엄 산3-뮤지엄 본관 청조갤러리, 백남준 관

새샘 2022. 5.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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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봉역-(KTX)-서원주역-(원주투어버스)-소금산 그랜드밸리-(원주투어버스)-뮤지엄 산-(원주투어버스)-만종역-(KTX)-서울 상봉역

 

뮤지엄 산 탐방로

뮤지엄 산 원주투어버스정류장-주차장 순환로-웰컴센터-플라워 가든-워터 가든-뮤지엄 본관[판화 공방-종이 박물관(페이퍼 갤러리)-약장-종이 박물관-청조 갤러리(미술관)-백남준 관-청조 갤러리]-스톤가든-미술관 복도 의자 전시실-야외 카페-워터 가든-플라워 가든-웰컴센터 카페-뮤지엄 산 원주투어버스정류장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오크밸리 컨트리 클럽(CC)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뮤지엄 산 Museum SAN은 1997년부터 운영되어 오던 종이박물관과 2013년 개관한 미술관(청조 갤러리)이 통합되어 2014년에 문을 연 박물관 및 미술관이다.

박물관 이름인 'SAN'은 공간 Space, 예술 Art, 자연 Nature의 각 첫 글자만으로 만든 단어로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뜻한다고 한다.

 

뮤지엄 산의 세 번째 글은 뮤지엄 본관의 미술관인 청조 갤러리.

청조 갤러리는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회화 작품과 종이를 매체로 하는 판화, 드로잉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 근대와 현대 서양화와 한국화, 판화를 비롯하여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등의 전시실이 있다.

청조 갤러리는 3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옴니버서 I 전시실, 옴니버스 II 전시실, 백남준 관,  그리고 한국미술 전시실.

 

뮤지엄 본관 복도 천장에 달린 청조 갤러리 안내 표지판

 

뮤지엄 본관 복도 벽에는 옴니버스 OMNIVERSE란 제목의 미술 전시 안내판이 붙어 있다.

 

옴니버스 I 전시실

 

김원숙, 'Magic guitar IV', 2017, 유화, 206X235cm

 

이선경, '우리 모두의 시간', 2017, 종이에 콩테 Conté[흑연이나 목탄 가루를 갈아 밀랍이나 점토와 섞어 압축해서 만든 그림도구], 170X140cm 

 

황란, 'Becoming Again Series 다시 시작하기 시리즈', 2021, 종이 단추, 구슬, 수정, 242X63X12cm(4폭) 

 

윤석남, '우리는 모계가족', 2018, 여러 종류의 재료를 사용했고 부분부분 서로 다른 크기.

 

옴니버스 II 전시실

 

홍인숙, '글자풍경 뿅-집-뿅-썅량', 2022, 타자용 먹지(carbon paper)에 그려서 한지에 인쇄, 130X96cm

 

함경아, 'What you see is the unseen / Chandeliers for Five Cities SK 01-08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 5개 도시를 위한 샹들리에 SK 01-08', 2018~2019, 북한인의 자수刺繡, 165X254cm.

 

청조갤러리 복도 창을 통해 보이는 스톤 가든과 야외 전시 조각 작품

 

청조 갤러리 3 전시실인 백남준 관 가는 길.

 

백남준 관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Video Artist 백남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이다.

하늘을 상징하는 9미터 높이의 원형 공간은 천정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건축에 끌어들인 드라마틱한 공간이다.

웅장한 건축물과 물 위에 떠 있는 듯 자리하고 있는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작품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경건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백남준의 1994년 작품 'Communication Tower 커뮤니케이션 타워'.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서 정면에서부터 오른쪽으로 돌면서 작품 감상.

 

한국미술의 산책 VII 구상회화 전시실

 

손응성, '석류', 1976, 유화, 27.0X35.5cm

 

박수근, '나물 캐는 소녀들', 1950년대 휴반, 유화, 14.0X29.0cm

 

박수근, '산책', 제작연도 모름, 유화, 24.0X15.0cm

 

이중섭, '아이들과 물고기와 게', 제작연도 모름, 수채와 잉크 24.5X18.5cm

 

이중섭, '개구리와 아이', 1955, 수채와 잉크, 24.5X18.5cm

 

박고석, '쌍계사', 1972, 유화, 41.0X59.0cm

 

최영림, '계절(봄)', 1979, 혼합재료, 130.0X162.0cm

 

윤중식, '꽃과 바다', 1971, 유화, 73.0X91.0cm

 

이대원, '농원', 1995, 유화, 130.0X500.0cm

 

2022. 5. 12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