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4. 2/10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낮 풍광 및 해넘이 풍광 본문

여행기-국내

2024. 2/10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낮 풍광 및 해넘이 풍광

새샘 2024. 11. 6. 16:44

꽃지해변 위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안면읍)의 서쪽 해안을 북에서부터 남으로 차 타고 내려오면서 주요 항구 및 해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안면도 남쪽의 원산도를 거쳐 대천항과 죽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번 글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인 꽃지해변의 낮 풍광과 해넘이 풍광.

꽃지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3.2킬로미터로 안면도에서 가장 길며, 폭은 300미터로서 총면적이 96헥타르, 그리고 바다쪽 안전거리는 300미터에 달한다.

 

꽃지해수욕장의 백사장 한가운데 네모꼴 포토존이 있다.

 

백사장 입구에서 왼쪽(남쪽)과 오른쪽(북쪽)을 번갈아 바라보면 안면도의 다른 해변과 마찬가지로 해변을 따라 곰솔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곰솔숲속에는 태안해변길이란 이름의 산책길이 있다.

 

꽃지해변 중앙에서 바다 쪽을 향해 찍은 파노라마 풍광.

 

꽃지해변의 갈매기떼.

 

꽃지해변 바닷가에서 뒤돌아본 대형 콘도형 호텔 아일랜드 리솜

 

백사장 오른쪽(북쪽)에 백사장을 횡단하는 나무말뚝이 길다랗게 설치되어 있고, 그 뒤로 할미할아비 바위가 보인다.

백사장 쪽 작은 바위가 할미바위, 바다 쪽 큰 바위가 할아비바위, 그리고 할미할아비바위 뒤로 길게 보이는 구조물은 북쪽 방포해변과 꽃지해변의 경계를 이루는 방포방파제다.

 

백사장 나무말뚝 부근에서 뒤돌아본 꽃지해변과 아일랜드 리솜.

 

꽃지해변에서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갔다가 꽃지해변의 해넘이 풍광을 감상하려고 일몰 시각 오후 6시 이전에 꽃지해변으로 되돌아왔다.

수평선 뒤로 해가 넘어가려면 10분 이상 남았다.

꽃지해변의 해넘이 감상은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보이는 수평선이다!

 

5시 42분 15초.

 

꽃지해변의 동서트레일 기념 조형물.

5시 55분 42초

 

5시 57~58분 산타와 함께 해넘이 인증샷

 

시간이 갈수록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보이는 수평선을 향해 점차 내려가고 있는 해.

5시 58분 42초

 

5시 59분 21초.

 

6시 0분 42초

 

6시 1분 34초

 

6시 2분 39초.

 

6시 3분 22초.

 

6시 3분 29초

 

6시 4분 5초.

해 아래쪽이 수평선 위 검은 구름에 점점 가려지고 있다.

 

6시 4분 16초

 

6시 4분 29초

 

6시 4분 38초

 

6시 4분 51초.

해의 아래쪽 절반은 검은 구름에 가리었다.

 

6시 5분 23초.

해는 맨 위쪽 일부만 붉게 보일 뿐!

 

6시 5분 38초.

꽃지해변 해넘이 마지막 사진.

2024. 11. 6 새샘과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