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4. 2/10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아일랜드 리솜 본문

여행기-국내

2024. 2/10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아일랜드 리솜

새샘 2024. 10. 20. 23:52

꽃지해변 위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안면읍)의 서쪽 해안을 북에서부터 남으로 승용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주요 항구 및 해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안면도 남쪽의 원산도를 거쳐 대천항과 죽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번 글은 안면도 서해안의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도 가장 큰 꽃지해변!

꽃지해변이란 이름은 백사장을 따라 지천으로 피는 어여쁜 해당화 꽃 덕분에 얻었다고 한다.

백사장 길이는 3.2킬로미터로 안면도에서 가장 길며, 폭은 300미터로서 총면적이 96헥타르, 그리고 바다쪽 안전거리는 300미터에 달한다.

앞서 올린 안면도 꽃지해변 글에서 소개했듯이 꽃지해변에서 가장 이름난 곳은 바로 전설이 서려있을 뿐아니라 썰물때에는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고 두 바위 사이로 넘어가는 해넘이 풍광이 일품인 할미할아비바위.

 

해변 입구에서 정면에 보이는 꽃지해수욕장 백사장과 앞바다.

 

꽃지해수욕장 남쪽 풍광.

 

꽃지해수욕장 북쪽 풍광.

 

안면도 해수욕장들 가운데 유일하게 들어선 꽃지해수욕장의 대형 콘도형 호텔 아일랜드 리솜 Island Resom의 오션타워 Oceantower 뒤쪽인 해변쪽 모습

오른쪽 고층 건물이 아일랜드 리솜의 오션타워 호텔 및 리조트, 왼쪽에 있는 편의시설이 들어선 아일랜드 리솜의 선셋하우스 Sunset House.

 

선셋하우스 바로 아래 해변 쪽의 곰솔숲에는 '아일랜드 57'이라는 이름의 해변 야외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투명비닐로 덮힌 선셋 돔 sunset dome(이름은 일루글루 illugloo)이 여러 개 배치되어 있다.

이 선셋 돔에 들어가 테니블 의자나 바닥에 앉거나 누워 음악을 들으며 휴식할 수 있으며, 식사와 음료를 먹으면서 해넘이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해변광장에서 바라본 아일랜드 리솜 오션타워.

 

건물 앞 잔디밭에는 숙박용 텐트와 카라반이 있다.

 

아일랜드 리솜 오션타워의 야외 오아식스 Oasix 선셋스파 Sunset Spa

 

오션타워 1층 오아식스 실내수용장

 

오션타워 1층 로비 안내판

 

오션타워 1층 선셋스파 오아식스 출입구

 

오션타워 1층 복합문화공간 피플레이스 Peoplace.

Peoplace는 people(사람)과 place(장소)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는 공간이란 뜻이라고 한다.

 

오션타워에서 다시 나와 해변을 거쳐 반대쪽에 있는 정문으로 향한다.

2002년에 건립된 아일랜드 리솜은 2019년부터 9개월 동안의 리모델링 remodeling을 거쳐 2020년 7월에 다시 문을 열었고, 지하 1층, 지상 11층의 타워 건물과 8채의 빌라형 건물에 총 250실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정면 입구 테라스에 'RESOM HOBAN HOTEL & RESORT'란 간판이 붙어 있다.

 

호텔 1층 로비.

 

호텔에서 나와 정문 앞 언덕 위에 조성된 빌라 쪽으로 가본다.

빌라 이름은 오션빌라스 OCEAN VILLAS.

 

언덕 위에 지은 오션빌라들.

 

오션빌라에서 내려다본 오션타워.

2024. 10. 2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