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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산행로: 구파발역 4번-탑골생태공원-앵봉산 전망대-앵봉산 정상(235m)-앵봉산 생태놀이터-숲속무대-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수국사 하산 데크 길-수국사-선진운수종점 정류장-(752번 버스)-녹번초교 버스정류장-횟집 울릉도(6km, 2시간 30분) 산케들: 樂水, 民軒, 산들, 松潭, 正允, 長山, 大谷, 牛岩, 元亨, 慧雲, 回山, 새샘(12명) 5월 마지막 산행은 서울둘레길 7코스이면서 은평둘레길 2코스 앵봉산 생태길을 트레킹하는 월요산행으로서, 앵봉산은 지난 3월에 이어 올 들어 2번째 찾는다. 원래 토요산행인 것이 월요산행이 된 것은 토요일이 부처님 오신날로 공휴일이고, 오늘 월요일도 대체공휴일이어서 대곡 대장이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산행으로 정한 것이다. 어제 일요일까지 이틀 동안 비가 많이 내렸지만..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리마 국제공항)-신시가지 미라플로레스-구시가지 아르마스광장-산마르틴 광장 구시가지 탐방로 리막 계곡 Rimac valley에 자리 잡은 페루 수도 리마 Lima 구시가지 Old town는 '리마 역사 지구 Historic Centre of Lima'란 이름으로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왕의 도시 City of the Kings'라고 불리던 이곳은 18세기 중반까지 스페인의 남미 식민지의 수도였다. 리마 아르마스(또는 마요르 Mayor) 광장 Plaza de Armas de Lima이 중심인 구시가지는 1535년에 건설되었으며, 스페인의 식민지가 된 16세기부터 가톨릭 성당, 수녀원, 교회 등이 건축되기 시작하였고, 17세기에는 성벽이 세워지는 등 많은 토목공..
인터넷에서 찾은 거문오름 전경(사진 출처: VISIT JEJU,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034). 아래 사진에서 가장 앞쪽에 능선으로 이어진 오름이 거문오름이며, 거문오름의 뒤쪽(남서쪽) 끝에 보이는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한라산이 아닐까? 거문오름(거문악拒文岳)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456m의 작은 화산 봉우리 즉 오름이며, 제주도의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는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경사를 따라 북동쪽 해안가까지 흘러가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화산 지형과 용암 동굴을 포함하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
한말 최대의 화가일 뿐 아니라 조선왕조 500년을 통틀어도 손꼽을 수 있는 화가는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1843~1897)이다. 오원이란 호는 단원과 혜원을 의식해서 "나(오吾)도 원園이다"라고 하면서 장승업 자신이 지었다고 하다. 무소불능無所不能이라고 해서 거의 그리지 않은 것이 없었다고 하는데 다만, 초상 같은 전신 그림은 전하는 것이 없다. 오원에 대해서는 장지연張志淵(1864~1921)의 ≪일사유사逸士遺事≫에 일화가 실려 있다. 이 책은 동시대 사람의 기록이니 믿을 만하다. 오원을 술을 좋아하면서 아주 자유분방해서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음대로 그려주지 않았다고 되어 있지만 비교적 오원 그림은 현재 많이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오원은 소위 불해문자不解文字라고 해서 글자를 몰라 다..
구석기시대라고 하면 대개 미개한 원시인이 돌을 깨며 사는 무지몽매한 삶을 떠올린다. 하지만 고고학이 밝힌 구석기시대 사람들을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인간의 지혜를 발휘해 적자생존의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흔히 문명이 등장한 이후 과학기술에 기반해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현재까지를 인류의 가장 급진적인 변화의 시기로 착각할 수 있지만, 600만 년의 인류 역사에서 정작 지난 3만 년 동안만 유일하게 뇌의 크기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은 기억할 만하다. 한편 문명이라고 하면 토기를 사용하며 마을을 일군 신석기시대를 거쳐 거대한 신전과 도시를 세우고, 글자를 사용한 5천 년 전의 4대 문명을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 문명은 갑작스러운 발명품이 결코 아니다. 문명은 후기구석기시대 현생인류(슬기사람,..
2012년 9월 대전대학교 목요문마당의 초대 손님은 보컬 및 기타, 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의 5인조 뉴웨이브 인디밴드 '아침 Achim'의 레퍼토리 라이브 동영상이다. 그대는 웃음 머금은 그 얼굴로 그 길을 오랫동안 걷고 있었네 누구는 포기할 거라고 멈출 거라고도 했네 그대는 많은 말을 들었네 그대가 기뻐한 만큼 상처도 받았네 그래도 그대는 웃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네 그대의 목소리에 그대의 노랫소리에 세상이 움직이네 미래가 태어나려 하네 (간주) 사실은 깨질 것 같은 마음을 사실은 남들에게 보이기 싫어서 그대는 노래를 시작해 떨리는 푸른색 목소리로 그대의 목소리에 그대의 노랫소리에 세상이 움직이네 미래가 태어나려 하네 그대의 목소리에 그대의 노랫소리에 반짝이는 무언가 마음에 한 방울 떨어져 (..
3부 중세 서론 '중세 Middle Ages'라는 말은 17세기 유럽인이 고대 그리스·로마의 영광스런 성취와 자신들이 살던 근대 Modern Ages 사이에 놓여 있다고 간주한, 길고도 암울한 단절의 시기를 표현하기 위해 만든 말이다. 이 말은 너무나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바꿀 수 없는 역사 술어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오늘날 어떤 진지한 역사가도 예전처럼 중세라는 말을 경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정반대로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중세―대략 600년에서 1500년 사이―야말로 세 서양 문명의 문화적·정치적·종교적 토대가 확립된 시기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600년에서 1500년까지의 시기는 유럽 문명에 관한 한 진정한 의미의 '중세'였다. 이슬람 세계에서 이 시기는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고 팽창하고 성..
여행로: 교대역 1번 출구-(버스)-속초 척산온천 온천뜰 식당-(버스)-설악산 소공원-(버스)-외옹치 해수욕장-외옹치 바다향기로-외옹치항 옥경이네횟집-(버스)-교대역 1번 출구 소풍로: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설악산문-반달곰 상-설악케이블카 갈림목-신흥사 갈림목-금강교-설원교-와선대-비선대-설악케이블카 갈림목-설악산문-설악산 소공원 주차장(왕복 6.5km, 2시간) 산책로: 외옹치 해수욕장 입구-외옹치 해수욕장-외옹치 바다향기로-외옹치항 옥경이네 횟집(1km, 35분) 소풍: 淸泫 부부, 百山 부부, 大仁 부부, 民軒 부인, 청보화, 空華, 종훈, 동우, 松潭, 如山, 回山, 새샘(15명) 공룡능선: 民軒, 산들, 大谷, 元亨, 慧雲(5명) (총 20명) 5월 3번째 산행 일정은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과 설..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리마 국제공항)-신시가지 미라플로레스-구시가지 아르마스광장-산마르틴 광장 구시가지 탐방로 리막 계곡 Rimac valley에 자리 잡은 페루 수도 리마 Lima 구시가지 Old town는 '리마 역사 지구 Historic Centre of Lima'란 이름으로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왕의 도시 City of the Kings'라고 불리던 이곳은 18세기 중반까지 스페인의 남미 식민지의 수도였다. 리마 아르마스(또는 마요르 Mayor) 광장 Plaza de Armas de Lima이 중심인 구시가지는 1535년에 건설되었으며, 스페인의 식민지가 된 16세기부터 가톨릭 성당, 수녀원, 교회 등이 건축되기 시작하였고, 17세기에는 성벽이 세워지는 등 많은 토목공..
인터넷에서 찾은 거문오름 전경(사진 출처: VISIT JEJU,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034). 아래 사진에서 가장 앞쪽에 능선으로 이어진 오름이 거문오름이며, 거문오름의 뒤쪽(남서쪽) 끝에 보이는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한라산이 아닐까? 거문오름(거문악拒文岳)은 제주시 조천읍, 서귀포시 남원읍 및 표선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456m의 작은 화산 봉우리 즉 오름이며, 제주도의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는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경사를 따라 북동쪽 해안가까지 흘러가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화산 지형과 용암 동굴을 포함하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벵뒤굴, 만장굴, 김녕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