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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2011. 7/9 프랑스-영국 여행 15일째 영국 셋째날 넷글 :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킬트록 본문
영국여행로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공항--(비행기)--영국 에든버러-스털링-트로색스-로몬드호-글렌코-스핀브리지-포트오거스터스-스카이섬-포트오거스터스-인버네스-킹거시-에든버러-요크-런던-옥스포드-런던-케임브리지-윈저-스톤헨지-바스-런던-그리니치-런던
7/9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행로
포트오거스터스-개리호-아일린도난성-스카이교-슬리가칸다리-포트리-킬트록-쿠이링-(출발지점회귀)-포트오거스터스
포트리 Portree에서 출발한 버스는 스카이섬 최북단을 향해 달린다. 중간중간 차창을 통해 보이는 구름에 덮힌 하이랜드의 기묘한 바위들의 모습이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번 목적지는 킬트록 Kilt Rock. 킬트록이란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는 세로 무늬의 현무암 바위 모습이 세로 주름의 스코틀랜드 전통 치마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절벽의 높이는 55미터. 이 지역의 이름은 엘리섀더 Ellishadder.
킬트록 절벽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수의 모습도 볼만하다. 폭포의 이름은 멜트폭포 Mealt Waterfall. 바람이 강하게 불때면 바다에 떨어지지 않고 주변으로 흩날리는 폭포수의 모습이 더욱 장관이라고 한다.
킬트록 절벽에 소개되어 있는 킬트록 모형
킬트록 절벽 위에서 바라본 북대서양 바다
킬트록 주변에 핀 구릿대 꽃
2012. 12. 23 새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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