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3. 7/4 경주 대릉원-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본문

여행기-국내

2013. 7/4 경주 대릉원-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새샘 2013. 7. 10. 14:43

전체 경주 탐방로: (7/3)호텔현대경주-신라밀레니엄파크-(7/4)경주동부사적지대[대릉원-첨성대-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양동마을

 

경주동부사적지대 둘러보기: 대릉원(천마총-황남대총-미추왕릉)-첨성대-월성해자-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대릉원大陵苑은 경주 동부사적지대의 황남리 고분군의 일부로서 천마총, 신라미추왕릉, 황남대총 등 30기의 무덤이 있는 무덤동산을 말한다. 사적 제40호.

 

대릉원 표지판-천마총의 상징인 천마天馬신라미추왕릉을 상징하는 죽엽군竹葉軍이 조각되어 있다.

 

대릉원 출입구

 

대릉원 송림

 

천마총天馬塚-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돌무지 덧널무덤으로서 5~6세기 경에 축조된 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발굴조사때 금관을 비롯한 유물 11,500점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 즉 천마 그림이 그려진 말다래가 나와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었다. 최근 연구에서 이것이 말이 아니라 기린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무덤 안으로 들어가 내부구조를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으며, 출토된 주요 유물은 복제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천마총 내부구조와 전시되고 있는 복제품 금관과 금제모자

 

인터넷에서 찾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된 진품 금관(국보 제 188호)

 

 

황남대총

 

황남대총 앞 연못

 

꽃이 만발한 배롱나무(목백일홍)

 

신라 미추왕릉(사적 제175호)-신라 13대 왕인 미추왕(재위 262~284)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나무가 병사로 변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에 따라 '죽현릉竹現陵'이라고도 한다. 미추왕은 김알지의 후손으로 신라 최초의 김씨 왕이었다. 특이한 것은 담장을 둘러 무덤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

 

2013. 7. 1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