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2. 7/4 제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1: 휴양림 입구에서 숲속의 집까지 본문
붉은오름자연휴양림-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시설배치도
제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한라산 동쪽을 가로질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남조로 서쪽의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에 자리잡고 있다.
오름의 흙 대부분이 암갈색·검은색·붉은색을 띠는 붉은 화산 분출물인 화산석 송이(스코리아 scoria)로 구성되어 있어 유난히 붉게 보인다고 해서 붉은오름이라 이름 붙었다.
온대와 난대 식생은 물론 한대 식생까지 자라고 있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수령 50년 이상의 울창한 삼나무숲과 곰솔숲, 천연림과 같은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한 휴양림이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13개 실(4인실 6개, 6인실 4개, 7인실 3개)과 산림문화휴양관 1개 동 7개 실(4인실 5, 8인실 2) 등 모두 20개 실, 그리고 숲속야영장에 6인용 야영데크가 30개 설치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목재문화체험장, 목재놀이터, 아로마테라피실, 유아목재체험실, 목공체험실, 편백삼나무체험실과 같은 체험시설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생태연못, 방문자센터 및 세미나실 등이 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의 자랑은 걷기 좋은 숲속탐방로인데, 무장애 나눔숲길(1.1km, 30분), 상잣성 숲길(2.7km, 1시간), 해맞이 숲길(6.7km, 2시간)이 그것이다.
그리고 휴양림에서 바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는 1.7km 거리로 1시간 30분이 걸리는 붉은오름 정상등반길이다.
남조로의 붉은오름 휴양림 입구 버스정류장 오른쪽에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표석이 보인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표석에서 새샘 인증샷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 양쪽에는 안개나무가 줄지어 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주차장, 그리고 매표소와 관리사무소
주차장 맞은 편 휴양림 나무 울타리에 붙여 놓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표지판
차단기를 지나 휴양림으로 들어가면 길 왼쪽에 방문자센터·세미나실이 있고, 방문자센터 앞 오른쪽에는 쉼터와 연못가 있다.
방문자센터 앞 연못에 핀 하얀 수련꽃
매표소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숲속의 집까지 걸어가면서 길 주변을 구경.
길 오른쪽의 돌탑과 방사탑들.
숲속의 집 가는 길 양쪽으로 산책로가 나 있다.
오른쪽은 무장애 나눔숲길과 상잣성 숲길 입구이고, 왼족은 붉은오름 등산길 입구.
붉은오름 정상등반길 입구에서 산타와 함께 기념촬영.
휴양림 중앙로를 따라 숲속의 집으로 가다보면 로터리 역할을 하는 둥그런 잔디광장을 만난다.
숲속의 집은 잔디광장 바로 뒤쪽에 있어, 광장 오른쪽 길이나 왼쪽 길의 어떤 길을 가더라도 숲속의 집과 만나게 된다.
바로 아래 사진은 오른쪽으로 돌아 숲속의 집으로 가는 길이고 아래 두 번째 사진은 왼쪽으로 도는 길이다.
숲속의 집 안내판
잔디광장에 설치된 붉은오름 배경 포토존
우리가 묵을 숲속의 집인 복수초실
숲속의 집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
그리고 놀이터 오른쪽 뒤로 이색적인 타원형 건물인 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목재놀이터가 있으며, 남쪽에 보이는 붉은오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목재놀이터 모습
목재놀이터 포토존 거치대에 장착시킨 폰으로 셀카로 찍은 안개 낀 붉은오름 배경의 산타와 새샘의 인증샷
산타가 찍은 새샘 인증샷
새샘이 찍은 산타 인증샷
2022. 12. 27 새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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