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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갯벌마을은 갯벌체험장으로서 갯벌에서 바지락과 조개를 캐면서 어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다. 해변에 위치한 속동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눈앞에 천수만 바다가 훤히 펼쳐지고, 저멀리 수평선 자락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안면..
춘당대터를 다음 목적지인 애련지와 의두합 일원으로 향한다. 애련지와 의두합 일원 배치도 길을 따라 왼편의 담 뒤편으로 기와 건물인 의두합이 보이고 바로 오른편에 금마문金馬門이란 이름이 붙은 작은 문이 나 있다 길 오른편에는 창경궁 담이 길게 나 있다. 여기서 창경궁으로 들어..
창덕궁 후원後苑은 조선 태종이 창덕궁을 창건할 당시 조성되어 성종 때 창경궁을 건립함으로써 그 영역이 확장되었다. 창덕궁이 다른 조선 궁궐[경복궁, 창경궁, 경운궁(덕수궁), 경희궁]보다 왕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것은 넓고 아름다운 이 후원 때문일 것이다. 후원에는 특별히 붙여..
여수 돌산공원에서 향일함까지는 승용차로 40분 거리.바닷가에 있는 향일암주차장에 차를 세운 다음 주차장 앞바다인 금오지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바라본다.오른편으로 거북이 모양을 하고 있는 거북이목이 보인다. 향일암向日菴은 삼국시대 신라 선덕여왕 13년(644) 원효대사가 창건한 암자에서 시작하였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원통암圓通庵이었고 여기서 원효대사는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고 한다. 그후 금오암金鰲庵으로 개명되었다. 향일암이란 이름은 조선 숙종때(1715년) 인묵대사가 현 위치로 이건하면서 '해을 향한 암자'라는 의미로 개칭하였다. 이곳 지형이 거북 형상을 하고 있고 주변의 바위들이 거북 등껍질 무늬를 갖고 있다고 하여 영구암, 금오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도량(여수 향일암..
여수 돌산공원과 엑스포장 위치 여수 돌산공원 突山公園은 여수에서 돌산도로 가는 돌산대교를 건너자마자 나오는 왼편 언덕이다. 1987년에 약 30만 평방미터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동백나무와 아왜나무와 같은 조경수가 특징이고, 산책로와 쉼터가 잘 갖추어져 있다. 사방이 탁 트인 공..
광주 무등산 無登山 원효사 元曉寺는 무등산의 북쪽에 위치한 순천 조계산 송광사의 말사로서,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암자만 있어 원효암 元曉庵이라고 했으며, 고려 충숙왕때 중건 후 원효사가 되었다. 회암루가 있는 언덕 아래에 주차장이 있다. 회암루는 2..
1. 식영정 식영정 息影亭은 담양군 남면 지곡리 산75-1에 위치한 정자터로서 국가지정 명승 제57호다. 이 일원에는 식영정을 비롯하여 서하당, 성산사, 부용당 등의 건물과 가사비도 있다. 식영정이란 그림자가 쉬어 가는 정자로서 그만큼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다는 의미를 지닌다. 식영정..
소쇄원 瀟灑園은 조선사림을 대표하는 정암 靜庵 조광조 趙光祖(1482~1519)를 기리기 위해 그의 제자 소쇄옹 瀟灑翁 양산보 梁山甫(1503~1557)가 벼슬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살기 위해 고향(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에 지은 정원이다.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원림건축 園林..
담양 메터세쿼이어 가로수길에서 이곳과 가까운 소문만 맛집인 돼지갈비집 승일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식당의 돼지갈비는 특징은 식탁에서 돼지갈비를 직접 구워먹는 것이 아니라 식당 초입에 갈비굽는 곳이 있어 나이든 세 아줌마가 길다랗게 숯불 앞에 앉아 맛있게 구워진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