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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산책로: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사자자리-명당 체험관-피톤치드 숲길-관리사무소-소백산 화전민촌-단양승마장-전망대-영상숲길-실외마장-산림문화휴양관-전망대-숲속의 집-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사자자리 둘째날은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전부 돌아보려고 아침 6식 30분에 숙소 사자자리를 나섰다.정감록 명당 체험관 앞을 지나면서 온도계를 보니 걷기 딱 좋은 기온 20도를 가리키고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에서 관리사무소로 나가는 찻길 찻길 왼쪽으로 내려다보이는 숲속 계곡 찻길의 피톤치드 숲길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피톤치드 숲길은 참나무, 산벚나무 등 큰키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길 오른쪽은 계곡이다. 피톤치드 숲길에 핀 야생화 물레나물 산수국 피톤치드 숲길 덱 계단 덱 계단 끝에 서 있는 이정표는..
소백산의 최북부인 단양군 영춘면에 자리잡은 단양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단양군이 운영하는 군립자연휴양림으로서, 소백산 자락 주변의 죽령 옛길부터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등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및 산림자원과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는 문화휴양공간이다. 단양군은 2011년 소백산 화전민촌을 처음 개장하였고, 2017년 소백산 자연휴양림과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을 추가 조성했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3개소에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소백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등 2동 15실, 숲속의 집 10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15동 등 모두 49동에 이르는 숙소를 갖춘 산림휴양시설이다. 소백산 화전민촌과 정감록 주변 산림에 임도를 활용한 숲속 탐방로 피톤치드길과 소백산..
2012년 한옥관광자원화지구로 선정된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의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소양오성한옥마을[흔히들 오성한옥마을이라 부른다]에는 전통한옥과 고택 등 23채가 들어서 있으며, 소양고택과 아원고택과 같은 큰 규모의 고택 외에도 한옥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고풍스런 작은 규모의 고택들도 많다. 작년 2019년 7월 방탄소년단이 오성한옥마을에서 촬영을 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오성한옥마을 가운데 가장 이름난 소양고택을 들렀다. 소양고택은 고창과 무안의 있던 130여 년 된 고택 3채가 철거 위기에 놓이자 문화재 장인들이 직접 해체하여 이곳으로 옮기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을 살려 재탄생한 건축물로서, 진정한 의미의 한옥스테이를 할 수 있는 문화체험관임을 자랑하고 있다. 소양고택의 한옥은 안채, ..
한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그 지역은 한탄강漢灘江을 중심으로 하여 한탄강이 흘러들어가는 임진강臨津江 합류지역 일부 등 모두 24개소의 지질 명소가 있다. 이 지역은 약 50만 년 전에서 13만 년 전 선캠브리아기부터 신생대 제4기에 걸쳐 있었던 화산 폭발로 분출된 마그마가 흘러 굳으면서 지금의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 폭포와 같은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지형을 갖게 되었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자연경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학술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으로서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재인才人폭포. 높이 18.5m에 달하는 재인폭포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로서,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의 전설과 관련되어 붙은 이름..
2020. 5. 20 CBS Gala Concert 을 들으러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을 찾았다. 이날 김광현 지휘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Korea Coop Orchestra와 2명의 여성 성악가 -소프라노 김순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와 2명의 남성 성악가 -테너 김승직, 바리톤 김기훈-이 출연하여 연주 2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카르멘 서곡-과 15곡의 노래-그대 있음에, 얼굴, 강 건너 봄이 오듯, 목련화, 님이 오시는지, 향수, 동무생각, 그라나다, 루살카 중 달에게 비치는 노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잔인하고도 비통한 열망이여,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즐거운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 ..
흑산도-홍도 여행 전체 여행로 4/14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뉴엔젤호)-흑산도-4/15 흑산도-(뉴돌핀호)-홍도-4/16 홍도-(파라다이스호)-목포 4/15 홍도 깃대봉 산행로 홍도1구 1004호텔-흑산초교 홍도분교 동쪽 등산로 들머리-덱 계단-제1전망대-연리지-홍도청어미륵-제2전망대-숨골재-숯가마터-깃대봉(해발 365m)-원점회귀(왕복 4km, 3시간) 유람선을 타고 홍도 해안을 한 바퀴 돈 다음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한 후 깃대봉 등산을 나섰다. 홍도 북쪽 끝 홍도2구까지 가지 않고 깃대봉까지만 갔다 오기로 하고... 홍도 북쪽 어미섬의 주봉인 해발 365m 깃대봉은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 포함되었다. 홍도 남쪽의 홍도1구에서 깃대봉까지의 거리는 2.1km로 산행시간 1시간(왕복..
1004개의 섬이 있다고 해서 천사섬이란 별명이 붙은 신안군의 또 다른 볼거리인 박지도朴只島 퍼플교를 찾았다. 박지도까지 가려면 무려 4개의 섬을 지나야 한다. 전남 무안국제공항 서쪽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은 무안군 운남면의 운남반도에서 김대중대교를 건너면 첫 번째 섬인 압해도押海島로, 압해도에서 천사대교를 건너 서쪽으로 가면 두 번째 섬 암태도巖泰島로, 암태도에서 중앙대교를 건너면 남쪽의 세 번째 섬 팔금도八禽島로, 팔금도에서 신안1교를 건너 서쪽 네 번째 섬 안좌도安佐島의 남단에 도착해야 비로소 퍼플교를 걸어서 박지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천사千四대교는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의 두 섬을 연결하는 2번 국도에 있는 다리로서, 국내 최초로 사장교(탑과 다리를 케이블 연결)와 현수교(2개의 탑을 케이..
낙가산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보문사 전경(출처-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unified/selectUnifiedList.do?pageNo=1_1_1_1) 낙가산洛迦山 보문사普門寺는 인천 강화도 서쪽의 석모도席毛島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강화군 삼산면]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관세음보살상이 있는 우리나라의 3대 해수관음성지海水觀音聖地[서해 낙가산 보문사, 남해 금산 보리암, 동해 오봉산 낙산사]의 하나로서 대한불계조계종 직영 사찰.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인 635년 회정懷正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서 이곳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였으며, 그후 진덕여왕 때 649년에 어부들이 불상과 나한 등을 바다에서 건져내어 천연석굴 안에..
2017년 연천군에서 개장한 공립 휴양림인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대광리]에 위치하며, 남동쪽에 해발고도 832m 고대산高臺山이 우뚝 솟아 있다. 홈페이지를 열면 '울창한 숲, 맑은 물, 아름다운 경관 고대산 자연휴양림'이란 광고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이 3개 단지에 13동(4인실), 산림휴양관 1동 6실(5인실, 8인실), 숲속수련원 1동, 숲속야영장 20개소, 공중화장실 및 취사장 1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리고 3개 코스의 정비된 등산로와 무장애 산책로로 있다. 방문자센터로 올라가는 진입로 아래에서 본 풍광.고대산자연휴양림 표지판 뒷 건물이 방문자센터이며, 오른쪽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고대산이다. 방문자센터 왼쪽 길이 숲속의 집과 숲속야영장으로..
흑산도-홍도 여행 전체 여행로 4/14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뉴엔젤호)-흑산도-4/15 흑산도-(뉴돌핀호)-홍도-4/16 홍도-(파라다이스호)-목포 4/15 홍도 유람선 관광 여행로 홍도1구 유람선 선착장-방파제 등대-도승바위-남문바위-병풍바위-실금리동굴-외계인바위-흔들바위-곰바위-기둥바위-시루떡바위(상제비여)-주전자바위-악어바위-원숭이바위-도담바위-몽돌해수욕장-거북바위-만물상바위-부부탑-석화굴-홍도2구-홍도항로표지관리소-진섬-독립문바위-높은섬-탑섬-슬픈여-공작새바위-녹섬 여자바위-발전소-홍도1구 유람선 선착장 중심지인 홍도1구의 남쪽 해안인 남동안, 남안, 남서안에 이번에는 북쪽 해안으로 올라간다. 유람선 출발항이었던 홍도1구 동안의 연안여객선터미널 뒤쪽(서쪽)의 홍도1구 서안의 몽돌해수욕장에서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