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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만천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Zipwire는 흔히들 짚라인 Zipline이라고 한다. 공중길 외줄의 한 가닥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새가 되어 아래로 내려가면서 쾌감을 느끼는 멋진 레포츠가 아닐 수 없다. 이곳 짚와이어는 고저차 150m에 길이 980m 규모이며, 환승장에서 방향을 반대로 바꾸어 도착장까지 내려간다. 탑승장에서 환승장까지의 1코스는 길이 680m, 환승장에서 매표소 주차장이 있는 도착장까지의 2코스는 300m. 새샘은 2년 전 세계에서 가장 높고(고저 차 402m) 길다(1,675m)는 알래스카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 Icy Strait Point의 짚라인을 타본 경험을 이미 갖고 있어 그 즐거움과 쾌감을 알고 있다. 만천학봉 스카이워크 전망대 버스 정류장 바로 옆의 짚와이어 탑승장 탑승장..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애곡리)의 남한강 우안에 자리잡은 레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서 단양군의 단양다누리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생태관찰원의 레저 시설,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의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Skywalk는 남한강 절벽 위에 설치된 말굽형의 만천학봉 전망대에서 100여 미터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생태관찰원에는 물억새관찰원, 야생화관찰원, 생태전망대, 시루섬 등이 있다. 스포츠 시설인 짚와이어 Zipwire(짚라인 Zipline)와 알파인코스터 Alpine Coaster를 타고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쾌감도 맛볼 수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매표소와 스카이워크 전망대 셔..
목포 여행로: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목원동 노적봉길 벽화마을-노적봉-유달산공원-광양숯불갈비-목포역 흑산도와 홍도 여행을 마치고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 내렸다. 서울가는 기차 시각이 오후라서 가까이에 있는 유달산공원에 올랐다 공원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산타와 계획을 세웠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을 나와 정면(북쪽)을 바라보니 유달산 노적봉이 보인다. 택시를 타고 목원동 노적봉길에 있는 광양숯불갈비 입구에서 내렸다. 아직 점심 전이라 손님이 뜸할 것 같아 음식점에 짐을 맡겨놓고 바로 위에 있는 노적봉과 유달산공원을 구경하고 내려올려고 한다. 음식점 앞 노적봉길 건너편에 정광정혜원淨光定慧院이란 도심속의 절이 있다. 이 사찰은 1917년 일본인 도현화상道現和尙이 흥선사란 이름으로 창..
흑산도-홍도 여행 전체 여행로 4/14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뉴엔젤호)-흑산도-4/15 흑산도-(뉴돌핀호)-홍도-4/16 홍도-(파라다이스호)-목포 4/16 전체 여행로 홍도-(배)-흑산도항 경유-(배)-도초도항 경유-(배)-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하선 4/16 홍도 여행로 숙소-홍도자생난실-동백나무 숲길-해돋이 전망대-동백나무 숲길-홍도자생난실-홍도생태전시관-천주교성당-홍도항 방파제등대-목포행 쾌속선 파라다이스호 동백나무숲을 지나 내려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공건물은 신안군 홍도관리사무소이다. 여기가 어떤 곳인지 하고 찾아보니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등의 환경관련업무를 하는 기관이다. 천연보호구역인 홍도에서 쓰레기만을 전담 관리하는 공공기관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 내려오다가 홍도관리사무소 앞에서 오..
흑산도-홍도 여행 전체 여행로 4/14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뉴엔젤호)-흑산도-4/15 흑산도-(뉴돌핀호)-홍도-4/16 홍도-(파라다이스호)-목포 4/16 전체 여행로 홍도-(배)-흑산도항 정박-(배)-도초도항 정박-(배)-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하선 4/16 홍도 여행로 숙소-홍도자생난실-동백나무 숲길-해돋이 전망대-동백나무 숲길-홍도자생난실-홍도생태전시관-천주교성당-홍도항 방파제등대-목포행 쾌속선 파라다이스호 오늘 아침 해돋이 시각이 6시 10분 경이라고 해서 5시 40분에 숙소를 나섰다. 05:41 홍도 방파제 등대 위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반달은 마치 터미널 뒤에서 비치는 땅의 불빛을 따라 움직이는 듯! 05:46 해돋이 전망대가 있는 동백군락지인 동백나무숲에 가까운 홍도생태전시관 건물. 이 건물 ..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이틀째 날은 체크아웃하러 나가면서 첫날 가지 못했던 호반힐링타운과 호반하우스를 들렀다. 호반힐링타운은 방문자센터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체험학습관, 음식관, 치유관 등 3개의 건물이 있다. 방문자센터 방문자센터 오른쪽에 있는 호반힐링타운 - 왼쪽부터 차례로 체험학습관, 음식관, 치유관. 호반하우스는 우리가 묵었던 전통가옥과는 완전 반대 방향인 호반자연휴양림의 남쪽 끝 안동호반의 언덕에 있다. 그래서 호반자연휴양림에서 가장 뷰가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반하우스는 양옥 형식의 2개 구조로 된 건물 5개 동이 있으며, 건물 당 방이 10개로 모두 8인실이다. 호반하우스 안내판 진입로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호반하우스 중에서서 뷰가 가장 좋은 계명산 계명산 테라스 계명산 테라스에서 조망..
저녁을 먹기 전 안동호 구경을 나섰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안동호가 가장 가까운 곳은 산림휴양관으로서 휴양관 앞 주자창에 차를 세운다. 산림휴양관은 3동이 있으며, 이 중 단체 숙박객이 머물 수 있는 18인실이 1개, 나머지 10개는 모두 8인실이다. 인터넷에서 찾은 산림휴양관(출처-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40725.010350838340001). 아래에 있는 같은 양식의 건물 3동이 숙박시설이고 맨 위에 있는 양식이 다른 건물이 산림교육관이다. 앞에 있는 산림휴양관 숙박시설 2개동. 산림휴양관 앞쪽 왼쪽길이 안동호로 내려가는 길, 오른쪽 오름길은 우리 숙소가 있는 전통가옥 가는길이다. 안동호 가는길 왼쪽 연못에 분홍 연꽃이 딱 한 송이만 피었다. 안동호에..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의 안동호반에 자리잡은 도립휴양림으로서, 2010년 전통가옥을 시작으로 2012년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을, 그리고 2019년 호반하우스와 호반힐링타운을 조성하여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하였다. 또한 가까이에 볼거리가 많은 산림과학박물관, 소득식물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산림복합경영단지 등의 산림테마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산림문화체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건축양식에 따라 기와집과 초가집인 전통가옥, 독립된 산막인 숲속의 집, 연립 산막인 산림휴양관, 양옥의 호반하우스 등 4종류가 있다. 안동 시내에서 차를 타고 갈 때는 남북으로 뻗은 퇴계로를 따라 북쪽으로 25분쯤(21km) 달리다가 오른쪽 갈림길인 월천..
흑산도-홍도 여행 전체 여행로 4/14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뉴엔젤호)-흑산도-4/15 흑산도-(뉴돌핀호)-홍도-4/16 홍도-(파라다이스호)-목포 4/15 홍도 해넘이와 야경 장소 흑산도에서 보지 못했던 해넘이와 해돋이를 홍도에서는 꼭 보고 싶었다. 깃대봉 등산을 마치고 내려올 때 서쪽의 몽돌해수욕장 선착장 도담바위 위 바다 위에 떠 있는 해를 보았기 때문에 해넘이 시각인 저녁 7시보다 20분 정도 일찍 숙소를 나와 홍도분교 뒤쪽 깃대봉 오르는 덱 계단으로 향했다. 18:45 덱 계단에서 바라본 덱 계단 옆에는 홍도에 많은 장딸기 하얀 꽃이 많이 피었다. 18:46 몽돌해수욕장 서쪽으로 넘아가고 있는 해 18:50 19:03 19:04 19:05 19:06 19:07 19:08 19:09 1910 해넘..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한탄강변에 60미터 높이로 우뚝 솟은 산의 절벽 바위인 좌상左象바위는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왼쪽 즉 좌측에 위치한 커다란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라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서, 궁평리 마을의 수호신이다.좌상바위를 이루고 있는 암석은 한탄강의 주 암석인 신생대 제4기 현무암이 아닌 그보다 오래된 중생대 백악기 말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보기 드문 현무암이기 때문에 이곳 지명을 따러 장탄리 현무암으로 불린다.좌상바위란 이름 외에도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해서 신선바위, 풀무질을 하던 산이라 해서 풀무산, 스님이 앉아 있는 모습이라 해서 좌살바위, 한국전쟁 당시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 죽었다고 해서 자살바위 등으로도 가끔 불리고 있다. 한탄강 궁신교 우안 하류로 들어가는 좌상바위 들머리.좌상바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