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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제주도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제주 전체 면적의 약 10%정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돌굴계 등이 포함되었다.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에 위치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제주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의 가치를 효율적 관리하고 보전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시설로서, 지상 2층과 지하 1층의 규모로 2012년 9월에 개관하였다. 이런 기능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주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연구모니터링과 홍보, 그리고 국제협력 및 국제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의 전시실, 4D 입체영상관실, VR 체험존 등..
우도 여행로: 제주 성산포항-(배)-우도 천진항-검멀레 해변-비양도 입구-비양도 봉수대-비양도 등대-하고수동해수욕장-인어공주 촬영지-하얀 등대와 봉수대-산호해수욕장-하얀산호펜션 앞 해변-훈데르트바서파크 앞 해변-훈데르트바서파크-우도 천진항-(배)-제주 성산포항 우도 남쪽 해안 서쪽 하얀산호펜션 앞 해변에서 동쪽 천진항 쪽으로 출발하면서 바라본 우도 남동쪽 끝 섬의 머리에 해당하는 쇠머리오름 풍광. 의 천진항을 지나쳐 가운데 지점이 훈데르트바서파크 앞 해변에 도착. 훈데르트바서파크는 해변 반대쪽인 우도해안길 북쪽에 있다. 훈데르트바서파크 진입로 앞 우도해안길 일부에만 아래 사진에서와 같은 예술적 감각의 원형 갓돌(연석緣石)이 세워져 있고, 그 뒤로 바다 건너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성산일출봉 및 그 오른쪽(..
우도 여행로: 성산포항-(배)-천진항-검멀레 해변-비양도 입구-비양도 봉수대-비양도 등대-하고수동해수욕장-인어공주 촬영지-하얀 등대와 봉수대-산호해수욕장-하얀산호펜션 앞 해변-훈데르트바서파크 앞 해변-훈데르트바서파크-천진항-(배)-성산포항 제주 우도牛島의 행정구역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이며, 섬과 주변 바다가 우도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꼭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소섬이나 쉐섬으로 불리웠고,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서 해마다 약 2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가장 큰 부속섬이며 가장 제주다운 모습을 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섬의 긴 축인 남북 길이는 3.8km, 섬 둘레는 17km이며,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 정도면 섬을 한 바퀴 돈..
우도 여행로: 성산포항-(배)-천진항-검멀레 해변-비양도 입구-비양도 봉수대-비양도 등대-하고수동해수욕장-인어공주 촬영지-하얀 등대와 봉수대-산호해수욕장-하얀산호펜션 앞 해변-돌칸이 해변-훈데르트바서파크-천진항-(배)-성산포항 제주 우도牛島의 행정구역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이며, 섬과 주변 바다가 우도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꼭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소섬이나 쉐섬으로 불리웠고,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서 해마다 약 2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가장 큰 부속섬이며 가장 제주다운 모습을 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성산포항이나 종달항(두문포항)에서 여객선을 타면 15분이면 우도의 남쪽 해변인 천진항(성산포항에서 3.9km)이나 서쪽 해변..
여행로: 성산일출봉 버스정류장-성산일출봉-성산해안도로-성산포항 성산일출봉으로 가려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산포항으로 가는 212번 버스에 올라 7시 13분 출발하여... 212번 버스는 1131번 지방도―1112번 지방도―1136번 지방도―수송로―1124번 지방도― 1119번 지방도―일출로―성산중앙로를 따라 1시간 20분 후인 8시 34분 성산일출봉 입구(북) 정류장 도착. 길 오른쪽(동쪽)에 있는 성산일출봉을 오르려면 동쪽 길(성산중앙로)-북쪽 길(일출로)-동쪽길(일출로)을 거쳐야 한다. 첫 번째 동쪽 방향 길인 성산중앙로 입구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두 번째 북쪽 방향 길인 일출로와 세 번째 동쪽 방향 길인 같은 이름의 일출로 교차로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8호 제주 서귀포 쇠소깍은 북쪽의 한라산 백록담 남벽과 서벽 사이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남쪽으로 흘러내려온 효돈천이 서귀포 하효동 앞바다에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면서 효돈천 하구에 생긴 깊은 웅덩이 지형 이름이다. 쇠소깍은 효돈의 옛 지명인 쇠둔의 '쇠(소, 우牛)'와 웅덩이(늪)를 뜻하는 '소沼', 그리고 마지막 끝을 뜻하는 제주 방언 '깍'이 연결된 단어로서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웅덩이 끝'이란 뜻이다. 쇠소깍은 하천 양안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솔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이 든다. 특히 쇠소깍 바위를 흐르는 민물은 유난히 푸르고 맑아서 짙은 회색의 기암괴석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이곳에 용이 산다는 전설에 따라 예전에는 '용소龍沼'라고 부르면..
여행로: 매일올레시장 7번입구 버스정류장-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중섭 거리-이중섭 거주지-작가의 산책길-칠십리교-새연교-새섬공원 산책로 이중섭거리의 이중섭 거주지를 나와 남쪽의 새섬공원으로 가려고 서쪽 방향의 중앙로4번길을 따라 간다. 이중섭거리에서 서쪽으로 연결되는 중앙로4번길은 작가의 산책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작가의 산책길은 여기서 서쪽으로 천지연폭포까지 이어졌다가, 폭포를 지나자마자 남쪽으로 내려와 폭포물이 흘러내리는 연외천 남쪽길을 따라 동쪽으로 서귀포항 해변길을 따라 동쪽 소정방폭포까지 갔다가, 여기서 되돌아 다시 서쪽으로 이중섭거리의 이중섭공원까지 연결되는 총 4.9km에 이르는 타원형 길이다. 작가의 길은 제주 올레길 6코스와 7코스와 이어지기도 하며, 길 곳곳에 작가들이 제작한 39개의 조..
여행로: 매일올레시장 7번입구 버스정류장-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중섭 거리-이중섭 거주지-작가의 산책길-칠십리교-새연교-새섬공원 서귀포시 남원포구에서 버스를 타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 7번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서귀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입구. 서귀포시 중심인 서귀포시 중앙로 62번길 18(서귀동 340)에 자리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서귀포의 대표적인 상설시장으로서 날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연다. 이 시장의 주요 판매 품목은 제주 특산물인 오메기떡, 감귤과 한라봉, 오동, 은갈치, 흑돼지 등이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한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소개한 매일올레시장의 12가지 먹거리에는 깡통화덕 한라산 만두, 네거리 흑돼지 롤카츠, 올레꼬치, 올레전, ..
여행로: 금호리조트-한반도 지도 숲-큰엉해안경승지(인디언추장 얼굴바위, 쇠 떨어지는 고망, 유두암)-남태해안로 정자-설왓개 표석-남원읍 문화의 거리 표석-솟대방사탑-남원포구(2km) 새샘의 제주 올레길 5코스 탐방로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금호리조트제주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가면서 5코스 기점인 남원포구에서 끝낼 예정이다. 금호리조트 후문을 나오니 잘 가꾼 초록 잔디밭 한가운데 둥근지붕 파고라가 서 있고, 그 오른쪽에 'JEJU'라는 붉은 글자판이 서 있다. 잔디밭 뒤로로는 서귀포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파고라 옆에서 뒤돌아본 금호리조트 풍광 올레길은 잔디밭 남쪽 끝 해변가에 나 있다. 올레길에서 왼쪽(동쪽)으로 바라본 서귀포 앞바다. 앞에 보이는 해안 절벽이 바로 큰엉해안경승지이다. 이 지대의 올..
제주 사려니숲은 유네스코가 2002년 지정한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Biosphere Reserve에 속한다. '사려니'는 '살안이' 또는 '솔안이'라고도 하는데, '살'과 '솔'은 말은 모두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신역神域에 해당하는 산에 쓰이는 말이므로, 사려니란 '신성한 숲'인 것이다. 사려니숲에는 빽빽하게 들어선 늘푸른 바늘잎나무인 삼나무가 가장 대표적인 나무이기 때문데, 사려니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에서 물씬 풍겨나오는 향에 젖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에코힐링 체험숲이다. 남조로 붉은오름휴양림 입구에서 이곳 사려니숲 주차장까지 걸어서 15분 거리. 주차장 오른쪽으로 보이는 삼나무숲 앞길에 노란꽃을 활짝 피운 망종화 남조로 사려니숲길 입구와 출입문 사려니숲 출입문을 지나..